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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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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17 10:59

함종훈 “언제라도 수화 배우고 가르칠 수 있어 감사”

강원 화천군 수화통역센터장

▲ 16일 강원 화천군 수화통역센터가 화천읍 상리 화천장애인재활센터 2층에 새 보금자리 이전식에 참석한 정갑철 화천군수, 김순복 화천군의회 의장, 함종훈 화천군수화통역센터장, 이재원 부의장, 주종화 이태호 박선길 군의원, 안기봉 도 농아인협회 부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1 더리더/전경해

  (화천 더리더) 함종훈 강원 화천군 수화통역센터장은 16일 개최된 화천군(군수 정갑철) 수화통역센터 이전식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수화통역센터가 협소해 센터의 기능을 다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함 센터장은 “넓은 센터가 마련돼 장애우들의 교류의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며 “장소를 옮겨 다니며 수어 교육을 해 왔지만 이젠 언제라도 자유롭게 수어를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것이 감사할 뿐” 이라고 감격했다.

  한편 화천읍 상리 화천장애인재활센터 2층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화천군 수화통역센터는 총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86.28㎡ 규모의 건물로 이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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