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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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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21 21:47

허남석 곡성군수 “효과 함께 행복한 세상 열자”

30일부터 곡성심청 효 문화 대축제

▲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 ⓒ2011 더리더/김영호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4일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1회 곡성심청 효 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곡성군은 3백만 송이 장미, 추억의 증기기관차와 심청이가 함께 어우러진 효의 대 향연을 펼치기 위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74가지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날인 오는 30일에는 ‘효녀심청 건강 체조 경연대회’, ‘뺑덕이 8도 사무리 대회’, ‘심청 가족사랑 음악회’ 등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동방신기 비천서커스’, ‘대한민국 명인.명무전’에서는 70년 전통의 동춘 서커스 예술단의 공연과 한국의 소리와 춤을 동시에 느낄 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셋째 날과 마지막 날에도 ‘심청골 효행잔치’, ‘심청골 문화 한마당’ 등 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곡성군은 곡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축제장에 1,004종의 장미와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을 즐길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는 “축제장의 장미와 코스모스도 아름답지만 특히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방문해서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심청 효 문화 대축제는 지난 10년간 심청축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행사를 통해 3억 8,000여 만원을 모금해 총 1,300명의 개안수술을 도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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