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지역
  • 입력 2011.09.22 22:43

조길형 “영등포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하겠다”

제16회 영등포구민의 날

▲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8일 ‘제16회 영등포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구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민의 날 기념 축하행사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 식전공연은 지역예술동호회의 신명난 북울림소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아 풍물놀이와 대중가수 현숙씨의 노래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4시부터는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등 10개 분야에 대한 구민상 시상식이 열리고, 조길형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의 축사가 진행된다.

  오후 5시 부터는 개그맨 김경태의 사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출연자는 김용임(사랑의 밧줄, 빙빙빙), 윤기훈 성악가, 금사랑(알콩달콩내사랑), 박남정(널그리며, 사랑의 불시착)들로, 국내 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하여, 41만 영등포구민의 화합을 위한 화려한 축제의 장을 만들게 된다.

▲ 2010년 제1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행사는 어느 해 보다도 다채롭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심여를 기울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의 날 본 행사에 앞서 구상한강예술제(21일, 아트홀), ArtIn 가을콘서트(22일, 당산공원), 서울가곡제(23일, 아트홀), 동민체육대회(24~25일) 등이 펼쳐저 단순한 기념식 차원의 구민행사가 아닌 전 구민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