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이병윤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구민이 주인이라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항상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지난 24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동대문구의회의 모든 의원들은 37만 구민이 모두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제20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맞아 열린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식에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홍준표 국회의원, 장광근 국회의원, 이병윤 동대문구의회 의장, 유혜경 동대문구의회 의원 등 내빈들과 주민 2만 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20회를 맞은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는 기존과 다르게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