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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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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26 19:30

전남 곡성군, 석곡코스모스 음악회 성황

▲ 관광객들이 2011년 석곡코스모스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영호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황강변 코스모스단지에서 개최된 2011 석곡코스모스 음악회가 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모스 꽃향기 속에 추억을 담아요’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코스모스의 진한 향기가 더해져 아름다움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31사단 군악대공연, 주민과 함께한 문화콘서트, 관광객과 주민의 끼가 발휘된 장기자랑, 코스모스 가요제 등 풍성한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돌실나이 베짜기 체험, 죽호 명인 김정규 선생의 경판 탁본 체험, ‘지푸라기 소 할배’ 신남균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짚풀 공예체험 등 특색 있는 체험거리로 채워졌다. 

  코스모스축제 추진위원회 이계영 위원장은 “대황강변 경관조성에 힘써서 강변의 철쭉, 이팝나무 꽃, 은행나무, 코스모스 등 4계절 관광객이 편안히 찾아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석곡면 자매결연 기관인 송산1동 주민대표단 40여명은 접이식 텐트를 기증하는 등 음악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서울 어린이 박물관 민속마을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4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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