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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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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26 20:09

박겸수 “체육한마당은 강북구민 화합과 단결의 장”

▲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15회 강북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11년 강북구민 문화, 체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 문화, 체육한마당은 34만 강북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구민들의 잔치”라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 및 강북구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의 날을 맞이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45명의 선수단, 1,700명의 응원단 등 총 3,7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식전행사인 태권도 및 체조시범공연과 지역 내 13개 동이 특색 있게 준비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10시 15분에는 개회선언과 함께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 지난해 개최된 강북구민 문화, 체육한마당(자료사진). ⓒ2011 더리더/노용석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수여하는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이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선행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등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11시부터는 ‘종목별 체육대회’ 예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00m 남녀계주, 줄다리기, 10인 11각 달리기, 협동줄넘기, 승부차기 등 5개 종목에 걸쳐 각 동의 대표선수들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오후에는 종목별 체육대회 결선이 진행되며 3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씨의 사회로 ‘구민 희망가요제 경연대회’가 열린다.

  동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참가자들은 가수왕을 향한 노래경연을 펼친다.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조항조, 오은정, 탤런트 김성환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주민잔치의 흥을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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