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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27 12:06

삼척시, WEC 가입으로 동북아 복합에너지 메카 꿈꾼다

▲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형진
  (삼척 더리더) 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건설에 이어 SNG 사업을 통해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 급부상한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말에는 WEC가 18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하는'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사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김대수 삼척시장은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삼척시는 앞으로 WE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전 세계 에너지산업 분야의 관계자들과 다자간 협력을 통해 CTL(석탄액화기술) 등 새로운 에너지관련 사업기회를 창출하여 ‘동북아의 복합에너지․물류산업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WEC는 전 세계 주요 에너지 생산․소비국 9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최대 비영리 민간 에너지국제기구로, 한국은 1969년 6월 회원국으로 참여하여 현재 국내 에너지관련 기업체, 연구원, 협회, 학회 등 5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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