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에는 WEC가 18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하는'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사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김대수 삼척시장은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삼척시는 앞으로 WE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전 세계 에너지산업 분야의 관계자들과 다자간 협력을 통해 CTL(석탄액화기술) 등 새로운 에너지관련 사업기회를 창출하여 ‘동북아의 복합에너지․물류산업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WEC는 전 세계 주요 에너지 생산․소비국 9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최대 비영리 민간 에너지국제기구로, 한국은 1969년 6월 회원국으로 참여하여 현재 국내 에너지관련 기업체, 연구원, 협회, 학회 등 5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