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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29 18:38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전문가 자문위원 한자리에

건전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심층 논의

▲ 29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호텔 소연회장에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 전문가와 자문위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2011 더리더/이형진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가 29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호텔 소연회장에서 KLACC 전문가와 자문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태원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병준 변호사, 류광훈 박사 등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KLACC 정체성 재정립과 사감위 강원광역센터 설립에 따른 KLACC의 역할 및 사업방향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김창완 KLACC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가 설립된 후 10년 동안 센터의 고유 업무를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 주변 상황적 변화를 고려해 보다 전문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9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호텔 소연회장에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 전문가와 자문위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건전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2011 더리더/이형진

  이태원 자문위원(강원대 사회학과 교수)은 “센터의 정체성 재정립에 대한 논의는 현재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주제였으며 앞으로 센터의 역할과 사업이 도박문제 부작용 최소화 및 건전게임 정착에 효과적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KLACC 전문가 자문위원은 중독정신의학회를 비롯해 사회복지학회, 간호학회, 관광학회, 법조계, 심리학회, 사회학회, 인류학회, 청소년학회, 여가문화학회 및 정책연구계 등 도박중독분야관련 11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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