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타 지역 출신인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려 ‘관광홍보 전령사’역할을 수행하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시는 주요 사업현황을 파악해서 지역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한편 지역 적응력을 높이고 신규 공무원 상호간 유대를 강화를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천년목사고을 나주읍성권, 반남고분군, 천연염색의 메카인 천연염색문화관, 빛가람혁신도시 건설현장, 영산강살리기 죽산보 등 대형사업 현장을 돌면서 나주의 무한한 미래발전 가능성을 피부로 느껴는 계기가 됐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 건설, 국립나주박물관 건립 등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희망 나주 건설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새내기 공무원들이 이번 탐방행사를 통해 지역을 더 이해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