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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30 11:34

한명희 “따뜻한 밥상은 사랑과 관심의 표현”

따뜻한 밥상차리기 행사

▲ 한명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29일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차리기 나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 한명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9일 강원 춘천시 소양로 구세군소양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차리기 나눔 행사에서 “하트하트 재단이 만들고 있는 따뜻한 밥상차리기는 우리 모두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국장은 “한 끼 식사는 ‘밥’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밥상에서 나누는 대화는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고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외로움을 덜어내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친선대사 탤런트 하희라씨와 안중규 구리청과 대표, 한명희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 고순용 춘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 유관진 구세군소양지역아동센터 사관, 센터 교사와 자원봉사자, 시설이용 아동 등이 참석했다.

▲ 한명희(오른쪽)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하희라 친선대사가 29일 강원 춘천시 구세군소양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차리기 나눔 행사에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한편 (사)하트하트 재단은 1988년 설립해 가난과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과 그 가족을 섬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법인 ‘구리청과’는 결식아동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출현했다.

  이에 따라 (사)하트재단은 국내 결식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저녁 급식비와 정서지원을 실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은 도청의 추천을 받은 160명에게 협력지원아동센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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