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고순용 강원 춘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은 “춘천시의 어느 아동센터보다 더 활기차고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하트하트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29일 강원 춘천시 소양로 구세군소양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차리기 나눔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친선대사 탤런트 하희라씨와 안중규 구리청과 대표, 한명희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 고순용 춘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 유관진 구세군소양지역아동센터 사관, 센터 교사와 자원봉사자, 시설이용 아동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사)하트하트 재단은 1988년 설립해 가난과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과 그 가족을 섬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법인 ‘구리청과’는 결식아동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출현했다.
이에 따라 (사)하트재단은 국내 결식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저녁 급식비와 정서지원을 실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은 도청의 추천을 받은 160명에게 협력지원아동센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