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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10.01 08:28

고순용 “춘천을 희망 도시로 만드는 후원에 감사”

춘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 고순용 강원 춘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이 지난달 30일 ‘2011 작은 사랑 아름다운 세상 춘천연탄은행 나눔 봉사 발대식 및 연탄기름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 고순용 강원 춘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은 “춘천을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주는 연탄은행의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배달하고 어려울 때마다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외로운 사람들에게는 추운 겨울이 더욱 힘겹고 어려운 시기고 삶의 희망을 놓기 쉬운 고통스러운 계절”이라며 “연탄 한 장의 값어치는 나누는 사람에게도 동일한 기쁨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연탄은행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정해창(제자감리교회 목사)연탄은행대표, 허기복(밥상공동체 전국연탄은행대표)목사, 이광준 춘천시장 신정희 사모, 허 천 국회의원 이금실 사모, 유호순 민성숙 정선자 춘천시의원, 고순용 춘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 연탄은행 운영위원, 독거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 시상 후에는 춘천시환경미화원과 춘천실고 총동문회 등의 연탄기증식과 축하공연, 사랑의 바자회가 개최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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