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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1.10.04 00:24

우리는 자랑스러운 미소국가대표

▲ 미소국가대표 5기에 선발된 10개 팀, 50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까지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과 오산롯데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2011 더리더/이형진
  (서울 더리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5기’의 발대식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까지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과 오산롯데연수원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전국에서 지원한 총 487명의 대학생들 중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소국가대표 5기에 선발된 10개 팀, 50명이 참가한 이번 발대식은 5기 모집선발 경과보고, 축사, 미소국가대표 선서, 오리엔테이션 및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미소국가대표 5기에는 가야금, 바순, 재즈 트럼펫 등의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대학생들과 방송리포터 경력이 있는 대학생과 같이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였다.

  미소국가대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주관 공식행사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가하여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환대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2011년 하반기에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진행될 ‘식당환대문화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여 전국의 식당을 모니터링 하고 우수 환대식당을 홍보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홍주민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선발된 미소국가대표 5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미소국가대표가 환대실천 캠페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라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개개인의 발전과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미소국가대표 5기 활동은 내년 2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활동에 대한 문의는 운영사무국(☎02-720-7325)으로 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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