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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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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04 22:44

유덕열 “자매주민과 백화점 동참한 녹색장터 뜻 깊다”

▲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이웃간의 정을 듬뿍 느끼고 소통의 역할을 하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녹색장터가 이번에 좀 더 특별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간다.

  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청량리동 자매결연지인 제천시 송학면 주민이 직접 방문해 청량리동 마을마당에서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 (회장 조경옥)와 함께 녹색장터와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녹색장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 장터는 철량리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는 등 인기가 높다.

  또 15일 오후 1시에는 동대문구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회장 추효경) 주관으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9층 옥상공원에서 녹색장터를 개장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이 모여 이야기꽃도 피우고 자원도 재활용하는 녹색장터 마당에 자매결연지와 관내 유명 백화점이 동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며 “동대문구는 구민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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