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각 동을 돌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백신은 3종류의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신종플루 바이러스도 포함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 1.2종, 심.폐질환자, 1~3급 장애인, 신장, 당뇨 등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다.
특히 무료접종을 원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주민등록증과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질환자 등은 대상 증빙자료 및 처방전을 지참하고 동별 일정에 따라 접종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