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건축소형주택을 포함한 1,608세대(60㎡이하 329세대, 60㎡초과~85㎡이하 668세대, 85㎡초과 61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고덕주공7단지아파트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강동구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 을 적용한 아파트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최우수 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도록 계획됐다.
또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적용해 아파트 수명을 50년 이상 바라보며 그에 따른 층수 완화 등을 통해 쾌적하고 넓은 외부 공간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상일역에 근접하고 있고, 남측으로는 천호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로의 연결이 용이해 광역적 접근력이 뛰어나다.
강동구는 고덕주공7단지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단지내 쾌적한 여가시설을 갖추는 등 또 다른 커뮤니티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