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1년 특수시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 소유의 재산관리 대장인 ‘한권에 담은 우리집 부동산 편람집’ 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민, 장애인, 저소득층이며 토지(임야)대장, 토지용계획확인원 등 7종의 부동산관련 각종 등본과, 등기절차, 토지분할, 새주소 안내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안내문을 수록했다.
군은 가가호호 방문 배달을 실시하여 부동산 관련 종합 민원 상담 및 고충사항을 해소하여 줌으로써 찾아가는 현장민원서비스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올해는 북평면을 시범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정선군 전체 군민에 대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