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장 21개소에 대하여 ‘산업재해발생 제로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도점검반(1개반 3명)을 편성하여 총21개사업장에 대하여 사업계획, 시설물안전점검, 참여자 안전교육, 비상연락망, 안전수칙준수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발생예방 의식을 고취키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지키기 3단계(작업전, 작업중, 작업후)와 안전건강체조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안전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전문체육강사를 초청하여 작업장이외의 실생활에서도 활용 할 수 있는 건강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조성’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