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도민이 잘 사는 ‘새로운 특별 자치시대’로 나아가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7일 강원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신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년연설 전문.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새해 첫 개회인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의 개회를 축하드립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권혁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자, 소
(춘천 더리더)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2일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 만남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며 올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김병지 대표이사는 춘천시에 강원FC 홈경기 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사항을 요청했고, 육동한 시장은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의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시는 춘천시민 시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오색삭도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진종호)는 1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나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사항에 대한 조속 통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는 그간 환경단체 등이 우려하는 환경민감지역 회피와 보완단계에서 지적됐던 안전, 헬기소음, 대기오염 등의 주요 환경영향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설계기준 강화, 가설삭도 공법 병행, 전기동력 운영 등 재보완 사항이 원천적으로 해결됐음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설악산오색삭도 설치사업이 환경부가 선정한
(춘천 더리더) 춘천 시정 소식지 ‘봄내’가 창간 30주년 기념 전시 ‘춘천시보’를 오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30일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에 따르면 전시명 ‘춘천시보’는 1993년 1월 25일 창간 당시 이름에서 가져왔다. 2010년 ‘봄내’로 바뀔 때까지 시민들의 소식통으로 사랑받아 왔던 시간을 추억하고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봄내’ 표지 385점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시정 소식지 ‘봄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춘천 더리더)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 눈이 잦은 겨울철에 제설작업이 미흡한 ‘제설 사각지대’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보행자 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폭설 이후에 인도와 이면도로에서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고령층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가와 지자체의 가장 큰 책무는 주민의 보호다. 솔선수범하여야 할 관공서들이 청사 주변 제설작업에 소홀한 것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관공서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주민
(화천 더리더) 화천지역 수많은 단체와 군장병들의 자원봉사가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25일 강원 화천군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막한 축제에 모두 42개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담당하기로 한 날짜에 축제장에 나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화천에 주둔 중인 7사단, 15사단, 2군단 등 군부대 장병들도 축제장 곳곳의 교통 혼잡지역에 배치돼 관광객들의 안전한 축제장 진입과 귀가를 돕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개막 후 17일이 지난 지난 23일까지, 군장병을 포함해 연인원
(화천 더리더)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한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축제가 개막한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모두 52개 국가 198개 언론매체들에 의해 512건의 산천어축제 관련 보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소식이 보도된 지역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권역까지 말 그대로 글로벌하게 분포돼 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지난 7일 ‘남한의 DMZ 인근 지역인 화천에서 산천어축제가 열려 사람들이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4일 오전 8시 육동한 시장은 간부공무원, 관련 부서장과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시설 동파 대응철저, 농축산시설 한파대비 조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시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부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함은 물론, 읍면동 마을방송을 활용한 대시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
(강릉 더리더)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 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2023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49명 도의원 전원, 의회 사무처 간부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의회운영 기본 운영계획 보고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지원 및 자치분권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혁열 의장은 제11대 개원 이후 6개월 간의 주요 의정활동 설명과 함께 향후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했
(화천 더리더)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얼음낚시 이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3일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에 따르면, 산천어축제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산천어 체험 이외에도 수십여 종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덕분에 1인당 3마리를 잡을 수 있는 산천어 낚시를 일찍 마친 관광객들이 곧장 귀가하지 않고, 긴 시간 축제장에 머무르며 겨울철 놀이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은 눈썰매와 얼음 썰매, 하늘 가르기다. 얼고 이성 앞 드넓은 얼음광장은 설
(춘천 더리더)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중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논의하기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찾았다. 먼저 육동한 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을 찾아 ▲소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수열클러스터 진입도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조속 협의 ▲의암 호수변 전망 출렁다리 조성 ▲(가칭)레이크사이드 춘천 복합리조트 조성 ▲호반(위도)관광지 조성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인허가, 국비
(화천 더리더) 세계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에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국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에 따르면 함박눈이 쏟아진 지난 15일 오전, 타이완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하나인 ‘콜라투어’에서 단체 관광객 100여명을 이끌고 현장을 방문했다. 화천군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콜라투어는 매년 산천어축제에 수천명의 관광객을 모객해 보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펑펑 쏟아지는 눈을 처음 만나는 어린 관광객들이 많아 외국인 낚시터에서는 곳곳에서 아이들이 얼음썰매를
(화천 더리더) 3년 만에 재개된 화천산천어축제가 유튜버와 BJ 등 온라인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난 17일까지, 유튜브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검색하면 관련된 콘텐츠와 쇼츠 영상 등 100여건 이상이 노출되고 있다. 콘텐츠 내용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단발적 낚시영상, 축제장 품바공연 등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산천어 낚시채비부터 화천까지 가는 길, 낚시 노하우, 주변 즐길 거리와 산천어 요리까지, 말 그대로 축제의 모든 것들이 소개되고 있다. 국내 최대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
(화천 더리더)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가 1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재)나라는 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내린 비로 이날 축제장을 휴장했으나, 현장 및 예약 낚시터 빙질과 얼음두께 등을 점검 후 14일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예약 및 현장 얼음낚시터는 평소 주말과 마찬가지로 오전 8시부터 발권이 시작되고,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단, 얼음썰매를 비롯한 눈썰매, 산천어 아이스 봅슬레이, 피겨 스케이트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들은 기상 상황과
(춘천 더리더)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전남 고흥에 각 10만원씩 기부를 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 출신인 육동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지역을 고민하다 춘천과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로 5개 시.군을 선택했다. 전남 고흥의 경우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기재부) 재임 시절 전남 고흥군수와의 인연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연구원 원장시절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강원
(화천 더리더) 3년 만에 돌아온 화천산천어축제가 긴 겨울잠을 자던 지역경제를 흔들어 깨우고 있다.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7일 개막 후 첫 주말 이틀간 26만여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아 식지 않은 국가대표 겨울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산천어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은 개막 전날인 6일부터 각 숙박업소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지역 내 모텔, 민박, 펜션을 비롯해 화천군이 운영하는 아쿠아틱 리조트, 풍차펜션 등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됐다. 일부 관광객은 화천에 거주하는 가족, 친지, 친구 등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화천 더리더)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7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에 앞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전경해 기자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화천 더리더) 박대현 강원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에 앞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전경해 기자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화천 더리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7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에 앞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전경해 기자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화천 더리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지난 7일 저녁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화천군수, 김경중 사단장, 김진호 사단장, 노이업 화천군의장 및 군의원, 박대현 강원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화천군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쌍용자동차, ㈜크로바 헬스 프로덕츠, MBC, ㈜하이트진로 등 협찬사의 협찬금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3년 만에 재개된 산천어축제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