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지구대와 소방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소방관과 경찰관 등 제복을 입고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분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높다며 사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4일 수원남부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우리 국민들은 일선에서 고생한 소방과 경찰을 정말 신뢰하니 기운 빠지지 말고 더 열심히 해 주시고, 신체.심리 건강 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지사는 ‘10.29 참사’ 당시 현장에 급파된 경기도 구급대원 9
(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경기도 예산안은 ‘민생’·‘기회’·‘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한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3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중앙정부는 ‘건전재정’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예산을 축소했다. 그러나 위기의 시대에는 평시와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 재정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은 ‘건전재정’이 아닌 ‘민생재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수원 더리더) “가족을 보살피는 심정으로 전적으로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이태원 사고 관련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김동연 경기지사 말씀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고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습니다. 일어나서는 안 될 참극으로 비통한 마음 가눌 수 없습니다. 급작스런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사고로 경기도민 중에서도 많은 희생자와 부상자가 있었습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과 함께 깊은 슬픔을 느낍
(수원 더리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한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된다. 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옛 경기도청사(구관)가 근대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
(인천 더리더)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 인천’조성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전문가 자문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홍콩시티 자문단’과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 자문위원 78명을 위촉해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자문단은 ‘초일류도시 인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뉴홍콩시티 자문단’은 ▲금융.서비스 ▲신산업.창업 ▲항공.항만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위드엠텍(대표 박동철)과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K-에코시멘트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박동철 위드엠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한 후 발생하는 소각재와 하수를 정화하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성희롱, 이유없는 반복민원, 스토킹 등 위법.부당한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민원담당 공무원이란 민원인의 질의, 건의, 고충, 법령에 따른 확인·증명 신청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업무처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시는 내년부터 시청 1층 열린민원실 직원들에게 목걸이형 카메라(웨어러블 캠)와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를 시범 제공해 피해시 증거자료를 확보한다. 민원상담실에 CCTV를 설치하고, 현장 민원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순탄치 않았다. 2019년의 경우는 돼지열병 창궐로 취소됐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그만큼 1,300여 명의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한 것 자체가 뜻깊고 의미 있었다. 태종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서울 더리더) 서울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정문헌 구청장이 앞서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지속가능국과 도시관리국 명칭을 각각 ‘안전환경국’과 ‘미래도시국’으로 변경하고, 문화.교육.도시 분야 전반에 걸친 핵심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국’과 ‘미래도시국’의 건제순을 행정국 다음으로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홍보
(서울 더리더) ‘그린 스마트 시티’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간 문화.관광.경제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명 구청장과 보 반 민 빈증성장, 응 웬 반흥 베카멕스IDC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빈증성과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수원 더리더)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 신규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당 기업 투자유치에 직접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1일 집무실에서 폴 베르하겐(Paul Verhagen) 에이에스엠 인터내셔널(ASMI) 재무총괄이사(CFO)와 면담을 진행하고, 도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투자 증진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에이에스엠 인터내셔널(ASMI)은 반도체 증착장비 제조 부문 세계 10위권인 네덜란드의 대표적 글로벌기업이다. 김동연 지사는
(부산 더리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교섭을 위해 9박 12일간의 중남미 등 5개국 해외순방에서 돌아온 박형준 부산시장이 귀국하자마자 쉬지 않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2030부산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4일 고시하고, 이에 따른 ‘2023년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 요구와 낙후된 노후주거지의 합리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비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으며,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1회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 제안서를 공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되 난개발 방지하고자 재
(수원 더리더) 경기도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30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김동연 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 관계기관과 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한 시간 이상을 걸어서 도서관을 찾았던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책에 목마른 소년이었던 저에게 대표도서관을 착공하는 오늘은 정말 기쁜 날”이라고
(수원 더리더)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가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도 경기도 중재로 해결 국면을 맞게 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상생업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강웅철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동연
(성남 더리더)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고 답하는 대시민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본 소통 정책은 성남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히 문자 메시지로 민원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항은 담당부서에서 내용 검토 후 그 결과를 문자로 신속히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업무용 휴대전화를 문자 수신 전용으로 사용하기로 한 신상진 시장은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겠
(고양 더리더) 인공지능과 드롯본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육군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2022 경기도-육군 상생협력 인공지능.드론봇 콘퍼런스’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봇(Drone-bot)은 드론(Drone. 소형 무인비행기)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정찰, 무장, 전자전 등에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깡통전세’와 관련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 차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 하고 정부 및 협약기관 협업 요청 등 분야별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야별 대책은 ▲‘깡통전세’ 피해의 실태 파악을 위한 현황조사, 정부 긴급대출 안내와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출 및 이자지원 연장 등 ▲금융지원 확대, 임차인이 소송 등 법적조치가 필요할 때 절차 진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 상담과 매뉴얼 제공 등이 이뤄진다. 유
(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도내 건설업 대표들과 만나 “지역경제의 기둥인 건설업 살리기를 위해 업계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설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
(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시청 집무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신임 주한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과 도시외교차원에서 서울시와 미국 주요도시와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7월 10일 부임한 골든버그 대사는 직업 외교관 중 최고위직인 경력대사(career ambassador)로, 미국 의회에서 주한미국대사로 만장일치 인증을 받았다. 주콜롬비아 대사, 주 필리핀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부의 유엔대북제재 이행 담당조정관으로서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