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국가도로 계획에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반영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현재 국도 5호선 기점 변경 건을 비롯한 3건의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토연구원 및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분주히 움직여왔다. 중점사업은 ▲국도 5호선 기점 변경 ▲국도 5호선 거제-창원 해상구간 신설 ▲국도 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신설로,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추석연휴를 2주여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휴기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방역체계를 꼼꼼히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열린 주간정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추석이 최대 고비”라며 “추석을 기점으로 재확산할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주간정책회의에는 부산시 18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변 대행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여전히 100명대를 유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 시행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박성훈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하는 일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다각도의 논의를 거쳤다. 특히 지난 6~7월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되었던 업종별 현장간담회시 기업의 자금관련 주요 건의사항이 정책자금 2단계 조치에 담겨 정책의 현장체감도를 높였다. 먼저, 시는 0%대 초저리 금리 제공, 기존
(부산 더리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간 연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4일 ‘거리두기 연장 및 고위함시설 부산시 지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변성완 권한대행은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과 함께 “12개 업종의 고위험시설과 목욕장업 영업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입니다.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9월 6일 종료되는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수도권의 강화된 조
(대구 더리더) “시민사회와 함께 ‘마스크 쓰GO 운동’,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전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1일 시청에서 ‘강화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장기전에 대비해야만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언제 개발될지도 모르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일상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역은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대구시는 시민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의 복무형태 및 청사환경 개선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화된 조치에 나선다.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효해 시행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구시 차원에서 먼저 강도 높은 복무강화로 공직사회에서부터 지역 감염 확산
(예천 더리더) “통합신공항 건설, 의성.군위와 대구.경북이 다시 한번 힘 모아 달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합의문에는 6가지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의성군과 관련된 사업이 명시돼 있다.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6가지 조항은 ▲군 부대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등은 작전성 및 지형성을 고려하되 의성군에 우선 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 ▲농식품산업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25일 0시부로 ‘전세버스 탑승자명부 작성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정보제공 요청 긴급행정 명령’에 이어 향후 전세버스를 이용해 집회나 단체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에 대한 정확한 인적사항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행정명령이 발령되면 전세버스 탑승자명부 작성이 의무화돼 향후 전세버스 탑승자와 감염병 등이 연관이 있을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0시부터 부산시 내 등록된 전세버스를 탑승하려는 자는 탑승자
(대구 더리더) “대구를 다시 멈추게 하진 않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코로나19 대구시 긴급방역대책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의 K방역은 우리 대구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결과”라며 “다시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다시 한번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마 후 폭염과 6개월이 훌쩍 지난 코로나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서로 격려하면서 조금 더 힘을 내자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끝날
(부산 더리더) “일상적인 경제활동과 방역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부산시장 권한대행입니다. 먼저, 오늘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하여 총 확진자는 240명입니다. 228번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거주자이며, 229번과 230번은 221번의 접촉자, 231번은 225번의 자녀입니다. 232번과 240번은 광화문 집회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 등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학교, 다단계 판매업소,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하루 수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긴급 방역 태세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 43일간, 시민들의 협조와 지역연대의 힘으로 지역환자 발생 0명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3일 동안 수도권 연관 확진자 10명이 신규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고, 앞으로 일주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부산 더리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도시공사는 부산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 3단계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서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해 90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지난달 24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했으며, 13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맥서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맥서브와 함께 대우건설, 일창건설,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총 6개사가 참여하고 국내 메이저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책임준공을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집중호우와 제5호 태풍 ‘장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지역에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 장비와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와 광주 두 도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른바 ‘달빛동맹’을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자연재해 등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당시 광주가 대구지역에 의료병상 제공과 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광주시의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
(창원 더리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과 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에 따르면 김경수 지사는 11일 오전 ‘집중호우 긴급점검 화상 국무회의’에 참석해 “하동은 섬진강 유역이고 합천은 황강 유역으로 모두 국가하천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인데, 정밀조사 이전이라도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섬진강의 지천인 화개천이 범람해 화개장터를 포함한 하동군 화개면이 2미터 가까이 침수되고, 낙동
(대구 더리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5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구성 및 협력과제 논의를 위해 열리는 ‘제1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토의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후 5개 시․도지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낙동강 유역 물 관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참석했다. 이날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해 다극체제로 전환하고 영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11일간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열악해진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은 ▲재정 운용 방향 ▲안전, 교육, 관광 등 10개 분야별 우선 투자분야 ▲지방재정 확충 및 재원 배분 가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예산편성
(대구 더리더) “물 문제가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장에 함께 해달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3일 ‘안전한 취수원 확보 관련 시.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호소했다. ◇ 다음은 권영진 대구시장 말씀 전문. 존경하는 대구 경북 시.도민 여러분! 우리 대구는 1991년 페놀사고 이후 오랜 시간동안 먹는 물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물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안전한 취수원 확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그러나 지역 간 소통과 공감부족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지
(대구 더리더) “군위군민의 대승적 결단, 대구경북의 마지막 희망”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시.도지사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지사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지금, 저희 두 사람은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수십년간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의 경제를 단번에 일으켜 세워줄 대구경북의 역사적인 큰 희망입니다. 510만 시도민께서 간절히 소망하는 통합신공항의 운명은
(부산 더리더) “유연한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해소해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7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영남미래포럼‘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대한민국의 흥망을 결정짓는 문제로 비수도권이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말한 ‘유연한 균형발전 전략’이란 행정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생활과 지역, 경제권 단위로 유연하게 발전 전략을 구상하자는 의미다. 가령 관광에 있어 부산과 경남, 전남까지 묶어 ‘남
(창원 더리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반드시 같이 가야 성공 가능”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1일 오전 국회의장실을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았던 지방자치법 개정안, 지방분권안은 의장님께서 역점사업으로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의 취임 축하인사를 전한 김 지사는 “시․도 단위로는 비수도권이 수도권과 경쟁하기 정말 어렵다”며 “초광역 단위 균형발전, 초광역경제권으로 수도권이 전국에 두, 세 개 만들어져야 수도권 (집중)문제도 해결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