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지난달 29일 강원 삼척시청. 이날 이날 삼척블루파워는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1,500만원 및 이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옥인환 대표는 “삼척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발전소 인가부터 현재, 삼척블루파워는 삼척지역에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척블루파워에 따르면 현재, 사회공헌 활동 규모는 연간 20억원 규모. 지역과
(정선 더리더) “사내벤처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보탠다”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인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주력인 카지노를 제외하고 강원랜드의 사업 분야는 다양하다.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리조트는 사계절 가족형 휴양시설을 목표로 ▲스키장 ▲골프장 ▲위터월드 등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랜드가 신사업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벤처.창업 육성 및 상생협력 정책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매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개의 사내벤처팀을 육성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ITX-마음 열차가 오는 29일부터 경기 양평.용문.양동 3개 역을 미정차하게 되면서 청량리~태백까지 2시간 5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한 회의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이 참석해 경기 3개 지역에 대한 미정차 건의와 손실보전금액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위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지난 13일 한국철도공사에 건의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의 2024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4.61%가 증가한 5,650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강원랜드 정상화에 따른 세외수입 증가가 예상되지만 국세 세수 저조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2023년 대비 11%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24년 본예산은 긴축재정 기조하에 연간 가용 재원을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최대한 편성하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산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공익실현을 극대할 계획이다. 군은 일반재원으로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임시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120가구를 위한 온열 난방용품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쉘터, 에어텐트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구매에도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강원도 재난재해 긴급지원 플랫폼 설치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오정훈 상생경영본부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
(삼척 더리더)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삼척시민들의 미래 위한 등대와 같다” 지난 2017년 8월, ‘포스파워(現 삼척블루파워)’를 놓고 삼척지역 120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당시 이 호소문은 지난 정부 탈석탄 정책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에서는 큰 이슈였다. 물론, 환경단체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지역사회는 ‘경제’라는 관점에서 발전소 건설을 바라봤다. 실제로, 발표된 호소문을 살펴보면, ‘경제 활성화’라는 문구가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그렇다면, 삼척블루파워 건설에 따라 예상된 직
(태백 더리더) 이상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태백요양병원의 성공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8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태백요양병원의 성공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백요양병원 개설은 민선8기 태백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지구 없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고, 노령인구의 의료수요를 충족하고자 근로복지공단과 다각적으로 상호협력을 지속해 온 결과이다. 이번 협약으로 태백시와 근로복지공단은 지역 필수 의료 확충과 보건 증진사업,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우수 의료인력
(태백 더리더)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지난 16일 저녁 6시 태백연락사무소에서 태백시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철규 국회의원님 초청 태백시 청년위원 간담회’에서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태백 더리더) “강원랜드 관련 규제, 혁신하고 개선에 최선”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지난 16일 저녁 6시 태백연락사무소에서 태백시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철규 국회의원님 초청 태백시 청년위원 간담회(이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40여명은 1시간 30분 동안 이철규 국회의원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철규 국회의원은 지역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일자리와 주거 문제부터 ▲동서고속도로 ▲티타늄 광구 개발 ▲강원랜드 현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
(태백 더리더)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대표 사회단체가 17일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강원랜드가 강원도를 상대로 낸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는 지난 14일 강원랜드가 강원도를 상대로 낸 폐광기금 부과 처분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강원랜드에서 징수한 과소 징수금 1천 70억 원 가운데 708억 원을 반납할 처지에 놓였다. 따라서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주영 태백현대위원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들은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이 소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특별교부세 70억원을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16억 원(23%), 시책수요 약 11억 원(15%), 재난수요 약 43억 원(62%)등 70억 1,100만 원이며, 이는 긴축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과 세입 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나, 시는 예산담당부서와 사업부서, 세종사무소, 국회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동점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성기계(대표 김대훈) 태백공장이 15일 오전 11시에 동점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준공식은 이상호 시장, 유관기관 기관장, 협력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40여 명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성기계는 1994년 설립된 회사로, 산업기계, 화학기계, 자동화설비 등 각종 기계설비 분야에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는 우수기업이다. 태백공장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1,080평에 공장동 300평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5일 오후 2시 삼척체육관에서 국내 최초 수소 실증단지인 ‘삼척 수소 R&D 특화도시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척 수소 R&D 특화도시 실증단지는 주거부문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 및 재생에너지, 친환경 건축기술 간 융합을 구현하는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수소 R&D 특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번 ‘삼척 수소 R&D 특화도시 실증단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공동추진, 한국에너지기
(정선 더리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4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카지노업 재허가 심의에 참석,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카지노 규제혁신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복합리조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최 직무대행은 “코로나 이후 강원랜드의 영업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카지노의 공격적 마케팅, 일본의 복합리조트 추진 그리고 불법도박의 성행 등으로 강원랜드를 둘러싼 내·외부 환경이 강원랜드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랜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영업면적 확대를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12명, 일반분야 78명 등 90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사업개시일(2024년 1월 15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
(원주 더리더) “이민 1세대의 은퇴 후 역이민 유도하는 인구 유입정책 추진”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13일 ‘원주로 오라!!’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원강수 원주시장 브리핑 전문. 2023년 11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 6,234명으로 지난 10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원주시 출생아 수는 2,099명, 합계 출산율은 0.94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원주시는 이민 1세대의 은퇴 후 역이민을 유도하는 인구정책 ‘Come On Wonju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원랜드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지자체, 대중소기업농업협력재단, 1~4차 선발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4일 5차 대상기업 선발에 앞서 현재까지의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시간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3일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및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2리 경로당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한읍 고한리 334-65번지 일원에 사업비 4억 3000여만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99㎡,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건립하고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기존 고한2리 경로당은 오랜기간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돼 열악한 시설과 환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지역 어르신의
(대구 더리더) 홍준표(왼쪽) 대구광역시장이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학생 22명을 면담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학생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롤링페이퍼 액자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