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기자
2020.09.03 15:10
(서울 더리더)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가 올해 6월말 누적 기준 3,142건, 1,552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책자금 연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누적 건수 기준 79%, 누적 금액 기준 66% 급등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대출이 일부 반영되기 시작한 7월에는 소진공이 직접 대출을 시행한 2016년 집계 이후 최대인 3,213건, 1,586억원의 정책자금 누적 연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