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국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귀하게 여겨지는 국가를 만들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최문순 지사는 “최근에 예전에 보지 못했던 사회 현상들이 있다”며 “그 뿌리는 삶의 어려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빈부격차를 해결해야 한다”며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제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대표 공약이 고용국가”라며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빈부격차를 줄이는 제일 빠른 길이다. 대한민국이 고용 중심 국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
(춘천 더리더) 정유선 강원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된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역량 증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한국일보,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후원한다. 지방정치 혁신과 성숙을 촉진하고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확산하기 위해 지방정치발전에 큰 기여를 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대회다. 정유선 의원은 180명의 후보 중 최우수 수상자
(서울 더리더)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조직적 은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고인에 대해 명복을 빌면서 철저한 조사와 처벌 및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추행 피해자가 가해자와 상관에게 조롱과 협박, 회유를 당하고 다른 부대로 전출됐고, 전출된 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며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한 그 날 세상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던 피해자의 심정은 얼마나 억울하고 절망적이었을까요”
(서울 더리더) 차기 대권 행보를 본격화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에서 광역.기초의원을 포함한 학계와 직능.시민.농업.문화예술체육계 등 주요 단체의 지도자급을 망라하는 3만여명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지지세력을 규합한 신복지포럼을 출범시키며 경선에 대비한 기선 잡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전남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전남포럼(이하 전남포럼)’은 29일 전라남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만 5천여명이 넘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결과 8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나 조정을 감시하고,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
(서울 더리더) 전문광해방지사업자 실적관리제도와 광해기술인 인정제도를 신설해 전문광해방지사업자와 광해방지사업에 종사하는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1일 대표발의한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이하 광산피해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광해방지사업에 종사하는 기술인력의 경력관리는 다양한 법령에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광해기술인력에 대한 정보파악이 어렵고, 광해기술인력의 자격·경력관리가 미흡해 기술
(서울 더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와 ‘한반도 신평화구상’을 축으로 하는 외교안보 구상을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7일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석해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해왔고, 오늘 몇 가지 생각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는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기가
(서울 더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前(전) 대표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성공 모델로, 청년 일자리의 희망을 만들고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15일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4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GGM을 찾아 박광태 GGM 대표, 박광석 부사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 이후 횡성, 군산, 밀양, 부산, 구미, 신안,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부 승인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GGM(Gwangju Gl
(서울 더리더)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그간 지속적인 논란을 일으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공소권 유보부 이첩’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13일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공수처가 사건을 한 번 다른 수사기관에 이첩한 이후 다시 재이첩을 요청하지 못하도록 하고, 공수처가 사건을 이첩할 때도 일체의 조건을 붙일 수 없도록 못 박았다. 또한 공수처로부터 이첩받은 사건을 경찰이나 다른 수사기관이 수사하는 경우에도, 이를 공수처가 아닌 검찰에 송치하고 그 기
(서울 더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前(전) 대표가 오는 2022년부터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년 주거급여 제도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1일 민달팽이 유니온과 공동 주최한 ‘청년 1인 가구 대책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 발표를 통해 “현재 주거급여는 월 소득 82만원 이하만 지급되는데 월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인 청년에게도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급여액을 임대료 수준에 맞게 현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민달팽이
(서울.원주 더리더) 미성년 자녀는 상속받은 재산 내에서만 상속빚을 갚도록 하는 민법 개정이 추진된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이같은 내용의 ‘빚 대물림 방지법(이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송기헌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미성년자의 부모 중 한명이 사망해 미성년자가 상속인이 된 경우, 생존 부모가 상속재산과 채무를 전부 상속하는 ‘단순승인’을 하더라도 미성년 자녀에게는 상속재산 내에서만 빚을 부담하게 하는 ‘한정승인’ 효과가 발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삼척 더리더) 이정훈 강원 삼척시의회 의장이 6일 오전 10시 삼척시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붕희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계획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훈 의장은 “삼척~강릉간 철도 고속화 사업이 확정됐으나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추진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며 “삼척시가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서울 더리더) “2만달러 수준에 놓여있는 복지를 3만달러 수준으로 빨리 올려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前(전) 대표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인 이낙연TV에 출연해 문지애 전 MBC아나운서와 대선후보로서 새로운 시작을 국민들께 알리는 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5일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대담에서 “우리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굉장히 다양하지만 이를 국가가 관리해서 국민들의 삶을 지켜드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신복지 개념은 2015년 세계은행과 국제노동기구가 함께 합의한 것으로 U
(서울 더리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배우자가 만25세(1991년)에 과천과 잠실에 아파트를 매입하고 한 번도 실거주하지 않은채 매각해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동안 문 후보자와 배우자는 장인소유의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해 투기를 목적으로 2채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제출받은 인사청문 자료와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문 후보자는 만25세이던 1991년 4월 과천시 주공아파트를 1억2,500만원에 매입했고, 2009년 매입가격의 6배가
(서울 더리더) 강원도 홍천에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30일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응모사업에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코로나19 등 미래 감염병에 대한 면역·항체 치료제 개발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산.학.연.병을 연계한 치료제 개발과 기술 지원, 유망 벤처기업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202
(원주.서울 더리더) 형사사건 피해자나 고소.고발인 등 형사 사건관계인의 절차상 알 권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이같은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송기헌 의원실에 따르면 먼저 개정안은 검사가 형사사건 피해자 측에 수사개시나 공소제기 여부, 재판 일자, 피의자의 구금이나 석방 사실을 통지하도록 하고 피해자가 이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의무를 면하도록 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피해자 측이 직접 고소.고발하지 않으면 검사에게
(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동해~강릉 간 동해선 고속화 개량’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정부안)’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안에 확정된 ‘삼척~동해~강릉’ 구간은 총연장 480km에 이르는 동해선 구간 중 유일한 ‘고속화 단절구간’이었다. 과거 일제 강점기에 개통된 노후한 노선으로 시속 50~60km/h의 저속운행만 가능해 철도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저해가 돼왔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2,500억원이
(삼척 더리더) “삼척중학교 침수 피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원(삼척2, 국민의힘)이 최근 2년 동안 가을 태풍 북상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삼척중학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재연)은 지난 14일 집중호우 시 인근 하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삼척중학교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침수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 방지 대비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수 의원은 “이제 가을 태풍은 이례적 현상이 아니라 일상화되고 있다
(서울 더리더)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15일 열악한 지방 공공의료원의 간호 인력 확충을 위해 간호학과 신설을 수월하게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이 평가인증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입학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추후 인증 통과시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교육부장관의 평가인증을 받기 전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간호학과 신설이 사실상 제한됐던 미비점을
(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 북평산단이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산단 내 근로자 문화, 복지, 편의 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통해 산단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이다. 북평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숙원사업으로 북평산단의 상징성 있는 첫 구조고도화 사업이다. 북평산단 진입로 초입에 건설되는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