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더리더)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드론 산업 중심지 조성에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의 실용 및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의 지자체가 공모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평가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구직 청년에게 다양한 지역 현장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민간일자리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후 그간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936명이 일 경험을 하였고 155명이 취업에 성공해 청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현장’ 일 경험과 전문교육을 실시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이번 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중대고비인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교통소위)와 전체 회의를 앞두고,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병진 권한대행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국회로 상경하여 교통소위 및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 핵심 관계자를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가덕신공항 쟁점 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법 제정의 중요 단계인 교통소위 법안심사 전에 해당소위 여야 국회의원을 방문해 ▲부울경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0.84로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민경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지원금은 지난달 27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이래, 지난 1일 기준, 4일간 총 지원대상인 9만 9천명 중 33%인 3만 3천명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심사가 완료된 1만 2천명에게는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설 연휴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심사 절차도 간소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자금 수혜자의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권 자금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오는 2일부터 시행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신규대출 지원규모는 총 40억원으로 기업당 최고 3억원까지 경영 및 시설 투자 자금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도는 연이자 2.5%를 2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경남도-신용보증기금-금융기관간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100% 보증과 보증료율 0.5%를 우대 적용하며 ▲협약금융기관에서는 최대 0.9% 금리 인하와 0.3% 보증료율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도의
(대구 더리더)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을지,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대로 설계해도 될지 정말 어려운 실정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올해 첫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된 지 40년이 되는 해다”며, 지난 40년 간 인구, 재정 등 주요 통계 지표를 짚어가며 심화된 수도권 집중과 반면에 낮아진 대구·경북의 위상을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40년간 우리나라 인구가 1,300만명 정도가 늘어날 동안 대구·경북의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5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4,800억원, 시설설비자금 3,000억원, 특별자금 1,200억원 3종류로 운용된다. 먼저 경영안정자금에 침체된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선협력업체 300억원, 원활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기업 200억원, 코로나19와 같은 거시적인 경제위기에 대비한 긴급자금 500억원을 우선 배정한다. 시설설비자금은 신규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공장매입비 8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내외 기업의 지역 내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투자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극복하고 기업의 신규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자체 투자지원제도를 정비해 왔다. 이는 기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 중인 투자보조금과는 별개의 제도다. 시에 따르면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천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시 건축설비비 최대 3백억원 지원 ▲국내복귀기업 해외설비이전비 최대 50억원 ▲역내이전기업 부지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일반자금 820억원과 특별자금 1,180억원 등 정책자금 2,0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총 융자 규모를 지난해 1,600억원에서 올해는 2,000억원으로 늘리고 이자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일반자금 820억 중 145억원이 1분기에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
(대구 더리더)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겠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14일 신년 시정 추진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전대미문의 감염병으로 대구는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희망의 열매를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구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더리더)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되면 국토부도 속도 낼 것” 12일 부산광역시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1일 전국에 방송되는 아침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덕신공항 진행 상황, 부산형 재난지원금 등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적극 피력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최근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덕신공항에 관련해서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세계등록엑스포 유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한번에 연결되는 교통편이 가장 중요하고 2029년 개항이 꼭 필요함을 재차
(진주 더리더)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전반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재난 지원금과는 별도로 288억 7000만원 규모의 ‘제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은 지난 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리시는 정부의 지원 대책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과 기존 지원에서 제외된 분들에 대한 시 자체 추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개 분야에 288억 7000만원의 제4차 지역
(창원 더리더) “예산 신속(조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을 지시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김경수 지사는 지난 8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1월 월간전략회의'에서 “정부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63%의 (상반기)조기집행률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신속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 부서와 시.군에 대해 잘 점검하고 지원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62%)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 피해극복과 경기 보강
(부산 더리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공모사업에 ‘부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 EM(E-Mobility)을 비롯한 협력사 20여개 기업이 미래차부품단지를 조성하고 2031년까지 전기차 구동 유닛 5백여만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부산 신항만과 인접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264,462.81㎡ 부지에 7천 6백억원을 투자해 4천 3백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글로벌 TOP3 미래차부품 수출 전진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다. 정
(예천 더리더) “대한민국 행정운영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존 도정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수도권 집중 심화 등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특히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이 시기에 기존 행정의 힘 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말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공동운영체 제로 전면 전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창원 더리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일성으로 “위기에 도민들께서 쓰러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과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5일 도에 따르면 김경수 지사는 지난 4일 오전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소외계층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위기 때마다 생길 수밖에 없는 여러 계층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께서 이런 일시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다시 일어서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창원 더리더) “경남형 3대 뉴딜 통해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열겠습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 김경수 경남지사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한분 한분의 모든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로 너나없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방역 최일선의 의료진과 현장 공무원부터 방역에 협조하며 희생을 감수해 주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번갈아가며 공부했던 우리 아이들까지 서로
(대구 더리더)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여 새롭게 탄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역사적인 새해를 맞아 대구시는 그동안 쌓아온 40년의 역사를 디딤돌로 원대한 도약의 출발점이 될 기회의 10년, 대한민국의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10월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현재 건설 중인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을 직결로 연장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명지를 지나 녹산공단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내용은 총연장 13.47km, 정거장 11곳, 총사업비 1조 649억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는 무인경량전철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