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봉양6리 관음동 마을의 산사태 위험 징후를 포착해 거주 주민 긴급대피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9시 37분경 관음동 지역에 토사 유출 위험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군은 관련부서에 긴급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토사 유실 현장을 확인하고 다음날 호우 예보에 따른 추가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즉각적인 주민 대피를 실시하고 농어촌도로 정선214호 마을 진입로를 전면 통제했다. 봉양6리 관음동에 거주하는 3세대
(정선 더리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17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준 군수는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예천 더리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산사태가 아닌 지속적이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토사재해로 규정하고 새로운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이철우 지사는 “이번에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지역에선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미증유의 재해 사태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4천 958개소에 달하는 산사태취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산 주요 농산물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문순 군수는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3일 밤부터 새벽까지,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주력 작목인 오이와 호박 출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경매 상황을 점검하고, 대형 청과 도매업체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봉윤일 NH농협 화천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장, 오흥선 간동농협장, 김태균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송순문 작목반장, 박희숙 농업정책과장 등 지자체와 농
(삼척 더리더) 삼척블루파워(주)(대표 옥인환)는 최근 맹방해수욕장 여름 개장을 맞아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맹방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삼척 맹방해수욕장은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삼척블루파워는 맹방해수욕장을 포함한 삼척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삼척블루파워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삼척블루파워 및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삼척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맹방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안도로와 백사장
(홍성 더리더)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마친 직후 청양군 청남면 제방 유실 현장, 부여군 부여읍 농경지 침수 및 제방 유실 현장, 공주시 옥룡동 호우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13∼15일 청양 지역 평균 강우량은 453.4㎜로, 정산에서 산사태에 따른 주택 매몰로 1명이 사망하고, 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정선 더리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정선군 세대 피암터널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 6일, 7일 낙석이 발생해 군의 통행제한 조치에 따라 전면 통제된 데 이어, 9일 산사태가 발생해 300톤의 낙석이 도로와 피암터널로 떨어졌고 13일 저녁 6시 27분경 13,128톤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리는 대규모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했다. 정선지역은 지반이 약한 석회암 지대이면서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해 급경사지가 많아 여름 장마철이면 산사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함께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강원특별법)의 추진 경과, 개정에 따른 특례 및 지역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는 김진태 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출향시민 12명을 제8대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명예읍.면.동장은 고향을 떠나 각자 활동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에 애착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의 조력자를 자처한 인사를 모집해 읍.면.동별로 1명씩 선정했다. 위촉대상자는 도계읍 김진만, 원덕읍 김근우, 근덕면 이상욱, 하장면 이용호, 노곡면 김원보, 미로면 김정하, 가곡면 김순하, 신기면
(춘천 더리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춘천3, 국민의힘)은 13일 건설교통국 주요업무보고에서“국도 5호선 강원특별자치도 구간 중 제천~원주, 원주~횡성, 횡성~홍천 구간은 4차선 확장, 춘천~화천 구간은 3차로로 개량됐는데, 춘천~홍천 구간만 아직 수십년째 2차선 도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국도 5호선 춘천~홍천 구간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경상권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로서 춘천․동춘천 산업단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홍천 북방산업단지, 장묘시설 접근로 등 영서지역 산업발전과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12일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바가지요금 근절,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금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표시제 등 물가안정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물가안정 동참 홍보 물품과 전단지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한 상거래 근절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부진지표의 원인을 분석하고 세부지표별 실적 제고 대응전략 수립을 통해 2024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 및 우수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지표 담당 18개 부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지난 11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명서 영월군수 등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먼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특례 발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명서 군수의 강원특별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살기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 준비라는 군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사활을 걸고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바이오분야 최대 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에 참가하는 한편, 우량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릉 국가산단 입주의 이점을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항만 개발와 연계해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수원 더리더)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
(수원 더리더)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즉각 철회하고 원칙 있게 추진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도청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요구했다. ◇ 다음은 김동연 경기지사 입장문 전문.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강원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 공동 대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와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등 업무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폐광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교류 등
(정선 더리더)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이 7만명을 돌파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관광시설로 거듭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2021년 한시적 운영 결정에 따라 시설 운행에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후 올해 1월 정식으로 개장했다. 개장 6개월 동안 총 7만 657명, 월 평균 1만 2000여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객이 2만 4000여명으로 집계돼 이동약자들의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지난 1년간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읍.면.동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시에서 최초로 수립한 민선 8기 읍.면.동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그간 추진해온 사항을 읍.면.동장이 스스로 점검해보고, 읍.면.동 주요 성과는 물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아쉬운 점과 이를 보완·개선하기 위한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홍규 시장은 “기존 시 행정의 일방적인 전달통
(서울 더리더) 10여년 간 나무 조각에 집을 그리고 있는 지유라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이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리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지유라 작가의 12번째 개인전 테마는 ‘반가운 소식’. 지유라 작가는 12번째 개인전에 대해 “이번 전시는 SNS 메시지로 날아온 옛 친구의 소식에 친구와 지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며 “원색의 색깔과 단순한 이미지의 집은 저의 어린 시절 동심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어린 시절 빈집은 우리의 놀이터였다. 느렸지만 정겨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