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더리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0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숲 속의 전남 책 속의 전남’ 출판기념회에서 전라남도문인협회(회장 박형동)로부터 문학인 창작활동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12일 도에 따르면 박형동 회장은 이낙연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과 ‘숲 속의 전남’은 가슴 설레는 슬로건으로 거기에 ‘책 속의 전남’을 그려 넣고 싶었다”며 “지역 문학인의 창작 활동과 전남 문학 발전을 위해 지원해준 것에 대해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지사
(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최근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영농의 어려움을 듣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유근기 군수는 지난 7일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로 농사를 지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녹색기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곡성읍 이왕노 농가를 방문했다. 이어 유 군수는 곡성 금호타이어 공장 폐열을 이용한 ‘폐열회수 시스템’으로 열대 과일 파파야을 재배하고 있는 입면 박경은 농가를 방문해 ‘폐열회수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전해 들었다. 유
(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역 문화예술인과 소통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유근기 군수는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역의 작가, 화가 등 16명의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근 ‘섬진강 침실습지’의 아름다움이 전국에 소개되면서 ‘섬진강변의 물안개를 상품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섬진강의 ‘장미’를 주제로 한 ‘장르통합 공모전’과 ‘그래피티 아트 축제’를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약
(무안 더리더) “국가 멎었다, 지방이 중앙이 못하는 일 해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사업소 출연기관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라는 도정의 최고 목표와 그걸 위한 일자리 만들기, 기업 유치, 교육과 복지 개선 등등을 각 기관에 맞게 해석하고 구현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연구기관은 중앙의 강자들도 못하는 연구 성적을 내고, 복지기관은 더 낮은 데를 봐서 기존 제도가 놓치고 있는 그늘에 빛을 던지는 것이 할 일”이라고 제시했다. 구체적으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효도택시’가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효도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기준 올해 들어 21,514명의 오지마을 지역 주민들이 ‘효도택시’를 이용했다. 곡성군 효도택시는 읍.면 마을 소재지까지는 100원, 5일 장이 열리는 생활권역(옥과, 석곡, 곡성읍)까지는 1,200원만 부담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효도택시’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와 함께 주민들의 발이 돼 주면서 지역에 활기가 띠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한
(전주 더리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단체로 선정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2016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분야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에 도는 세입증대분야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지방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방세 세입증대분야는 시.도별 체납액 징수 실적 60%와 우수사례 발표 40%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9월말 기준 이월체납액 정리실적이 44.5%로 전국 1위이며 우수사례는 군산시 ‘체납자의 분양아파트 당첨!
(전주 더리더)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전주한옥마을 주민들이 쌍샘 복원 및 마을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9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김윤철 전주시의회 의원, 이승환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병조 통장협의회장, 지난해 열린 풍남동 지혜의 원탁에서 쌍생복원을 제안한 홍한표 씨(한옥마을보존협의회) 등 한옥마을 주민들과 전주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샘 복원 및 마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마을주민들은 전주시 관계자들과 한옥마을에 위치했던 옛 쌍샘터와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깨끗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1천 496만원의 정치후원금을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153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전달한 정치후원금은 관련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각 정당에 배분되며, 배분된 기탁금은 정당의 정책개발 등 정치활동에 쓰이게 된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투명한 정치문화 조성과 민주정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동참하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2026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곡성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선도 사업 위주의 중장기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며, 주민들이 직접 생활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근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는 것 못지않게 수립된 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서
(곡성 더리더) “섬진강 침실습지와 함께 국내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도약”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11일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섬진강 침실습지’의 국가습지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군수 및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곡성기후환경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농악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그동안 ‘섬진강 침실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기까지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편하고 재미있는 지역관광을 위한 ‘관광택시’가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우선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고 무료 체험단 모집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섬진강 기차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섬진강 침실습지’, ‘대황강 출렁다리’ 등 곡성의 숨겨진 명소를 둘러보고 ‘참게 수제비’, ‘석곡 흑돼지’ 등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등 친절한 맞춤형 서비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월 31일 소통마루(곡성군청)에서 ‘드론을 이용한 지역 융.복합 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7대 신 성장 동력의 하나이며 국내외적으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드론(무인비행장치)의 새로운 산업 분야에 활용과 도입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이 자리에서는 (주)엑스퍼넷, 에그커뮤니케이션즈, 대진정보기술에서 함께 참여해 ‘2017년 G(곡성)드론 페스티벌’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시
(전주 더리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과 지난 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정우정공, 진우SMC, 창원금속공업, 군산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상용차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예타사업 기획 보고회를 가졌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각 기획분야별 분과장을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 과제의 점검과 국가 예타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전략 등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뒤편 하천변에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이용해 천연식초와 딸기즙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수제 가방과 파우치를 만들어 파는 솜씨 좋은 판매자도 있다. 또, 이 밖에도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접할 수 있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30여명의 지역 학생들이 함께해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읍․면(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인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거에는 읍.면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의 신청과 접수 등 복지혜택을 제공해 왔으나 이제는 읍.면 복지허브화를 통해 새롭게 조직된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움이
(전주 더리더)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서민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민간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받는 ‘전주형 사회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회주택(social housing)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주택을 짓거나 매입해 주거취약계층 및 서민들이 지불할 수 있는 정도의 낮은 금액으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으로 전주형 사회주택이 보급되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교육실에서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관계자와 시정책
(무안 더리더)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확산을 위해 개최한 ‘시.군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해남군이 ‘신생아 양육 및 건강권 확보시책’과 ‘저출산 인식개선 범군민 운동시책’으로 1, 2위를 휩쓸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미래 사회의 존립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각 시.군의 우수 시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시.군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우수사례 64건을 제출받아
(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는 지난 10일 군 관계자와 함께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11일 군에 따르면 유근기 군수는 이날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대규모 주민 숙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어려운 여건의 군 재정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움직였다. 유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에서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과의 소통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군비 재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주 더리더) 미래먹거리로 각광받는 탄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7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탄소관련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카본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탄소법 제정 이후 민간기술개발을 위한 국내 탄소산업의 발전방향을 행정과 탄소기업 대표, 연구원,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고, 탄소산업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영표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의 ‘탄소산업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가 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7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일정을 소화한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9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만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7대 곡성군의회 후반기에 펼치는 첫 임시회로서 각종 군정 현안 문제 해결 및 정책적 대안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뜻깊은 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