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서울특별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11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는 차기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의회 규약 개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로 협의회 회장이 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업자 미등록 업체와 공장 미등록 봉제 업체 등이 서울시나 자치구의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문제들은 자치구 단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서울시에
(서울 더리더) 공상과학 영화 및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먼 미래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서울에서 현실이 된다.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11일 오전 10시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부제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드론택시 비행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택시 기체가 실제 하늘을 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실증에는 2인승급 드론기체 1대가 투입됐으며 해발 50m 상공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서강대교, 밤섬, 마포대교 일대 1.8km를 두 바퀴(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등록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에 대한 등록차량 실질 조사를 통해 부적합 차량 보유자는 퇴거시키기로 했다. 시는 장애인, 유자녀, 생업용 등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만 차량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는 질병관리청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구는 ‘2020년 결핵관리 우수기관 시상’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함께 이뤘다. 구에 따르면 결핵관리 우수기관 시상은 ▲결핵환자 신고.보고 ▲환자 관리 ▲역학조사 등 총 5개 부문을 비롯해 의료기관 공로상 등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비순응.입원명령환자 관리 ▲외국인 결핵환자 관리 등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기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김용기)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공동으로 오는 5일 목요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0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형 균형 뉴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13일 전태일 50주기를 앞두고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대문구전태일50주기기념사업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태일을 기억하는 시간’을 주제로 제8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회식과 함께 ▲‘서대문구 공동주택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인권보호 조례’ 제정을 위한 설명회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아파트 노동자와 입주민의 상생선언 ▲노동 강연 ‘당사자의 나의 노동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5일과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0월 3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4일 구에 따르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도 평가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구는 지난해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는 청년참여 정책과 청년소통 활성화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전국 최초로 오는 2021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입학준비금’은 보호자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된다. 30만원의 지원 규모는 교육부의 2019년도 교복 공동구매 상한가를 고려해 정했으며 매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첫 지원을 받는 대상은 2021학년도 서울시내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136,700명이다. 소요예산은 총 4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주관하는 2020년 제9회 그린시티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린시티’는 환경관리능력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및 친환경 우수시책을 선정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지난 200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이 중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주거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포용도시, 도심 생활권에
(서울 더리더)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21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미래자치분권연구소가 주최한 제5차 월례포럼에 참석해 ‘혁신단체장의 시대, 민선 5~7기를 회고하다! 도봉구의 문화도시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따르면 유튜브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 이번 포럼은 민선 5~7기 행정 혁신과 활발한 주민참여,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지방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혁신단체장’ 초청 릴레이로 기획됐으며, 이동진 구청장이 그 포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1일 오후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 구는 아동친화, 고령친화, 여성친화 도시를 조성, 장벽 없는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양천표 복지를 실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차별화되는 출산.보육환경을 지향하며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했다. 세부적으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 ▲안
(서울 더리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난 20일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민간단체 및 대규모 점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형 착한 임대인 상생협력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한 ‘착한 임대인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진구상공회,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건국AMC, (유)퓨처큐브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신트리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전통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천에는 4곳의 벼농사 체험장이 마련돼 있는데, 이들 체험장에서는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풍경을 조성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3일 진행될 이번 신트리공원 도심 속 벼베기 체험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을 재개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용문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문동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은 현장소통에서 나온 구민 의견을 반영, 용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서다. 구는 2019년 지역 내 16개동 주민들과 구민공감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때 용문동 주민들이 문화생활이 가능한 주민편의 복합시설이 필요하다고 숙원사업 의견을 제출한 것. 이에 구는 사전 검토 후 예산을 마련, 주민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총 31억 원이다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의 피해 보상과 생활 안정을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민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발생한 상해의료비 또는 장례비를 1인당 200만원 한도 내 보상받을 수 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범위는 전국 모든 지역에 해당된다. 앞서 서울시 및 일부 지자체에서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을 도입해 시행중이나 이들의 경우 사망 및 후유장애 등을 보장하는 가운데 이와
(서울 더리더) 최근 곰돌이 인형 속에 솜 대신 대마를 숨겨 밀반입한 이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최근 5년간 통관 과정에서 1,987억원어치의 밀수입, 59억원어치의 관세포탈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노원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지난 13일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15년 2,350만건이었던 특송화물은 지난해 5,253만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특송화물은 일반 화물보다 신속하게 통관하는 화물을 통칭하는데, 소형의 샘플류, 개
(서울 더리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맞춤형 생활안심 물품’을 지원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범죄, 화재 등을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심물품을 제공해 1인 가구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광진구 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아파트 제외) 등에 전.월세로 거주하는 1인 가구 총 600여 가구로, 주택의 전세 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물품은 ▲유리파손을 방지하는 비산방지필름 ▲스마트 화재감지 밸브타이머 ▲미니소화기 ▲비상 시 현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아이랜드’를 문래동과 여의동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이랜드(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부모의 맞벌이로 집에 혼자 남겨질 아이들에게 방과후 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긴급돌봄을 운영 중에 있다. 센터에는 사회복지 관련 경력이 풍부하며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과 놀이, 독서, 신체활동 및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한다
(서울 더리더)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협치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실천하는 협치중랑’을 주제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협치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인당 최대 2편의 슬로건까지 접수 가능하다. 슬로건은 협치의 필요성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순수 창작 문구로, 띄어쓰기를 포함한 30자 이내의 형식이면 된다. 접수 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게시판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서울 더리더)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불법 현수막 Zero(제로) 중구’ 정책으로 지역 내 불법 현수막이 무려 70%나 줄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구가 정비한 불법 현수막은 무려 2천816건에 이르렀으나 5월 이후 9월까지는 기간이 한 달 더 많음에도 1천38건에 불과했다. 월평균으로 따져봐도 1~4월까지는 704건이었으나 5~9월은 208건으로 70% 감소한 수치다. 이는 ‘불법 현수막 Zero 중구’를 목표로 종합대책을 세워 중구가 불법 현수막 근절에 적극 나